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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빈 키프텀: 10개월 만에 마라톤의 신화를 쓰다. 세계 신기록 수립.

고칼슘 2023. 10. 10.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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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세계 무대에서 놀라운 신기록을 세우며 등장한 마라톤의 새로운 괴물, 켈빈 키프텀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출처 :  World Athletics 트위터.

켈빈 키프텀, 그 이름을 아시나요? 저도 처음 들어봤는데, 그는 세계적인 마라톤 선수로, 단 무려 10개월 만에 마라톤의 역사를 바꾸었습니다. 2023년 시카고 마라톤에서, 그는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놀라운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42.195km를 달리며 2시간 35초만에 완주한 것이었죠.

 

이로써 그는 2022 9월 베를린 마라톤에서 엘리우드 킵초게(케냐)가 세운 2시간 1 9초의 세계신기록을 34초나 앞지르며 새로운 세계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켈빈 키프텀은 마라톤 무대에 데뷔한 지 10개월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그의 첫 출전은 지난해 12월 발렌시아 마라톤이었는데, 그 때 그는 2시간 1 53초로 화려한 데뷔를 했습니다. 이후 4월 런던 마라톤에서도 2시간 1 25초의 기록을 세워 역대 2위에 올랐습니다.

 

세계육상연맹(IAAF)은 그를 평가하여 "불과 10개월 전에 마라톤에 데뷔했지만, 키프텀은 역사상 가장 빠른 7개의 기록 중 3개를 가지고 있다. 키프텀의 가장 느린 기록(2시간 1 53)보다 빠른 선수는 킵초게(2시간 1 9, 2시간 1 39)와 케네니사 베켈레(에티오피아, 2시간 1 41) "이라고 하네요.

 

키프텀은 이러한 업적에 대해 "세계신기록을 보유하게 돼 매우 기쁘다. 오늘은 세계신기록을 생각하지 않았지만, 언젠가 세계기록 보유자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웃으며 말했습니다.

 

켈빈 키프텀은 마라톤의 새로운 슈퍼스타로 등장하여 세계를 놀라게 했으며, 그의 향후 활약에 더 큰 기대를 걸어봅니다. 마라톤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그의 모습과 향후 마의 2시간 이내 주파가 가능할 지 더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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