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경력과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서울우먼업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많은 여성들이 출산과 육아로 인해 일자리를 떠났지만, 다시 일하고 싶어하는데 공백으로 인해 자신을 돌아가기 어려워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여성들이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고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직지원금, 인턴십, 고용장려금을 제공합니다.
3040 여성의 재취업과 사회 복귀를 지원
이 프로젝트는 3040 여성(만 30세에서 49세)의 재취업과 사회 복귀를 지원합니다. 한국의 여성들은 20대에 취업한 후 30대에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일자리를 떠난 뒤, 자녀가 어느 정도 성장하면 다시 일을 시작하는 패턴을 보이는데, 이 프로젝트는 이러한 여성들을 지원합니다.
세 가지 지원으로 여성 취업 돕기
이 '서울우먼업프로젝트'는 2021년 9월에 시작한 '우먼업 인턴십'을 발전시킨 것으로, 3가지 종류의 지원으로 구성됩니다.
1. 우먼업 구직지원금: 서울 거주 여성 중 30세에서 49세이며 미취업 또는 미창업 상태인 여성 2,500명에게 월 30만 원씩 3개월 동안(1인 최대 90만 원) 지원합니다. 여성인력개발기관을 통해 구직정보와 동기부여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취업 박람회 및 데모데이를 통해 취업을 지원합니다. 구직지원금 수령 중에는 여성미래일자리 직업훈련을 무료로 들을 수 있습니다.
2. 우먼업 인턴십: 여성들에게 성장하는 산업 및 직무 경험을 제공하여 자신감을 회복하고 취업 역량을 키우도록 돕습니다. 올해에는 재택근무 및 시간제 일자리 등을 다양하게 발굴해 100명에게 3개월 동안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며, 4대보험도 지원합니다.
3. 우먼업 고용장려금: 인턴십 참가자가 인턴십 종료 후에도 해당 기업에서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정규직 또는 1년 이상 근로계약을 체결한 기업에 3개월 동안 월 100만 원(총 300만 원)을 지원합니다.
서울우먼업프로젝트에 참여하려면?
서울시내 27개 여성인력개발기관에서 '우먼업 구직지원금'을 4월 3일부터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시 구직활동 프로그램 상담과 추천도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포털사이트에서 '서울우먼업'을 검색하거나 대표전화 1660-3040으로 문의할 수 있습니다.
여성취업을 위한 추가 지원
서울시는 여성취업을 위한 포털을 구축하고, 7월까지 통합시스템을 완성할 예정입니다. 또한 여성의 경력개발과 취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여성들이 정보통신기술(IT) 분야에 진입할 수 있도록 여러 방법을 제공합니다.
취업취약계층 여성에게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는 '일자리부르릉' 프로젝트도 진행되며, 여성의 일자리 찾기를 돕기 위한 구직상담 및 프로그램도 계속 운영됩니다.
서울시는 여성들이 자신의 경력과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서울우먼업프로젝트'를 통해 여성들의 경제활동을 촉진하고자 이 프로젝트를 시행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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