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감기와 독감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과 팁

최근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지며 추운 겨울철이 찾아왔습니다. 이러한 환경 변화로 인해 감기와 독감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병원을 찾는 환자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개인의 건강을 챙기며 감기와 독감을 예방하는 방법을 알아봐야 합니다.

 

1. 항생제 복용은 신중히

 겨울철 감기의 대다수는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하므로 항생제의 복용은 필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항생제는 세균 감염에 효과적이며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사용해야 합니다. 항생제 오남용은 내성을 낳을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열만 나는 경우: 대부분은 세균 감염이 아니므로 항생제가 필요 없습니다.

화농성 콧물 등 다른 증상: 세균성 감염이 의심될 때에만 항생제를 고려합니다.

마이코플라즈마, 클라미디아, 백일해 등의 감염 의심: 항생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2. 약 복용 지침 준수

항생제를 처방받았다면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 기간, 용량, 용법을 엄격히 따라야 합니다. 증상이 완화되었더라도 세균은 아직 몸에 남아 있을 수 있으므로 복용을 중단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다른 사람과 약을 공유하거나 과다 복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3. 약 폐기 방법

 병원에서 처방전을 받아 약국에서 조제된 약은 처방된 일수만큼 복용해야 합니다. 약을 분쇄하거나 봉지에 담을 때의 환경 변화로 약효가 변할 수 있으므로 남은 약을 버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을 일반 쓰레기로 버리면 환경 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내성균의 전파로 식생활을 위협할 수 있으므로 지정 수거함을 이용해야 합니다.

 

4. 개인 위생 관리

 독감과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서 손 씻기 등 개인 위생 관리가 중요합니다. 일상적인 청결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해야 합니다.

 

손 씻기: 자주 손 씻기는 바이러스 전파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실내 환경 관리: 실내 습도를 40% 이상 유지하고, 환기를 꾸준히 시행하여 공기 질을 유지합니다.

청결을 유지: 나들이나 퇴근 후, 옷과 몸의 먼지를 털고 세수, 샤워를 통해 청결을 유지합니다.

영양 섭취: 하루 8잔 이상의 물과 과일, 채소를 섭취하여 면역 체계를 강화합니다.

 

겨울철 감기와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 위의 내용을 참고하시면 감기없는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개인 건강에 지킬 수 있는 방법들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감기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