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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 IT Tech

한국인, 숏폼 플랫폼에 더 많은 시간 투자하는 OTT 대비 5배

by 고칼슘 2023.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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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와이즈 앱 웹사이트

한국인들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보다 숏폼 플랫폼을 훨씬 더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리테일 분석 서비스인 와이즈앱·리테일·굿즈(WiseApp)가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숏폼 플랫폼과 OTT 플랫폼 간 사용 시간에 큰 차이가 있음을 밝혔습니다.

 

지난 8,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안드로이드+iOS)를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숏폼 플랫폼인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의 1인당 월평균 사용 시간은 46시간 29분으로, 이에 비해 OTT 플랫폼인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왓챠, 쿠팡플레이 등의 1인당 월평균 사용 시간은 9시간 14분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숏폼 플랫폼의 사용 시간이 OTT 대비 5배 이상 높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히, 숏폼 플랫폼 중에서 주목받는 틱톡 앱은 1인당 월평균 사용 시간이 21시간 25분으로, OTT 플랫폼의 대표 넷플릭스 앱의 1인당 월평균 사용 시간 7시간 7분 대비 3배나 많았습니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틱톡 앱 사용자 수는 663만 명으로, 넷플릭스 앱 사용자 수인 1207만 명보다 적었지만, 월 사용 시간 합계는 33억 분이나 더 많았다고 와이즈앱은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결과로 보아, 한국인들은 짧은 동영상 콘텐츠와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더 큰 관심을 갖고 있으며, 이러한 트렌드는 OTT 업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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