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러블 AI 비서 붐.

미국의 스타트업, 휴메인, 내년에 AI 핀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 AI 핀은 옷에 자석을 통해 부착되며 내부에는 챗GPT 기반의 인공지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음성을 통해 AI와 소통할 수 있으며, 레이저 프로젝터로 손에 화면을 비출 수 있는 기능도 제공됩니다. 또한, 카메라, 스피커 및 다양한 센서가 장착되어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며 이를 통해 개인화된 AI 비서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출처 : 휴메인 웹사이트

하지만 휴메인뿐만이 아니라 다른 회사들도 웨어러블 AI 디바이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리와인드 스타트업은 AI 펜던트인 '리와인드 펜던트'를 곧 출시할 예정이며, 이 펜던트는 사용자의 음성을 텍스트로 기록하고 보존합니다. 이 정보는 스마트폰에 저장되어 필요할 때 AI를 통해 검색할 수 있습니다.

 

또한, 메타가 개발한 2세대 스마트 글라스도 웨어러블 AI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메타AI 챗봇을 탑재한 이 스마트 글라스를 착용하면 음성으로 질문하고 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스마트 글라스는 멀티모달 능력을 갖추어 텍스트, 음성, 이미지 등 다양한 형태의 정보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샘 올트먼 오픈AI의 CEO가 아이폰 디자인을 한 조너던 아이브와 협력하여 새로운 AI 디바이스 개발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웨어러블 AI 디바이스의 폭발적인 성장은 AI가 멀티모달 기능을 향상시킴에 따라 가능해진 것이며, AI가 텍스트, 음성, 이미지 등을 인식할 수 있기 때문에 AI와의 상호작용이 훨씬 쉬워졌으며, 음성 명령에 대한 인식과 사용자 만족도가 크게 향상되어 가능해졌습니다. 앞으로 음성 인공지능이 어떻게 발전하는지 지켜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