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환자 근력운동 반드시 필요.

당뇨병 환자라면 근육량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최근 유럽당뇨병학회(EASD) 연례 회의에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근육량이 적은 당뇨병 환자는 심혈관 질환 뿐만 아니라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높을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근감소증이 노년층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설명되었습니다.

 

당뇨병과 근육량

 당뇨병은 인슐린이 비정상적으로 반응하거나 인슐린 양이 충분하지 않아 혈당 수치 조절이 어렵게 되는 질환입니다. 이로 인해 눈이나 신경, 심혈관, 신장 손상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당뇨병은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질병 중 하나로 꼽힙니다.

근육량과 당뇨병 합병증

 연구진은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1,514명의 데이터를 토대로 연구를 수행했습니다. 그 결과, 근육 감소증이 당뇨병 환자의 사망 위험을 증가시키는 주요 요인 중 하나로 나타났습니다. 근육 감소증은 나이와 함께 근육량이 감소하고 근육 기능이 약해지는 질환으로, 걷는 속도가 느려지고 일어날 때 힘들어지며 낙상 사고와 같은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근육 감소증은 노화에 따라 발생하거나 신체 활동 부족, 영양 흡수 장애, 신경계 변화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미국 어바인 캘리포니아대 소속 생리학자 에프린 세라토 박사는 "낮은 근육량이 당뇨병 환자에게 근력 이상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인슐린 민감성 조절 기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줘 비만, 심혈관 질환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근육량 관리와 당뇨병 환자의 건강

 이번 연구 결과로는 아직 몇몇 한계점이 존재하지만, 근육량을 관리하고 늦추는 노력이 당뇨병 환자의 건강을 유지하고 수명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입증되었습니다. 근육량은 전반적인 건강과 유지를 위해 중요하며, 꾸준한 운동과 건강한 식단을 통해 근육량을 늘리고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근손실을 예방하거나 근육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과 건강한 식단이 필요합니다.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물을 섭취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도 근육량 유지와 성장에 중요합니다.

 

마무리

 당뇨병 환자라면 근육량 관리가 중요하며, 근육 감소를 예방하고 꾸준한 운동과 건강한 식단을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근력운동을 통해 잉여 당을 제거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잊지마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