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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73

노년에는 이런 간식을 끊지 말고 드시는게 좋다~ 먹거리가 부족한 세상은 아니지만, 나이 들수록 영양이 결핍되기 쉽습니다. 음식을 소화하고 영양소를 저장하는 기능이 떨어져서 영양소가 부족하면 각종 질환이 잘 생길 수 있습니다. 노인 절반이 영양지수 기준 미달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따라서 노인들에게 꾸준한 간식 섭취는 중요한 영양 보충 방법 중 하나입니다. 영양 지수 미달 문제 한국인 노인은 영양섭취 기준보다 영양소를 적게 먹는 경향이 있습니다. 덕성여대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이 만 65세 이상 노인 204명의 식습관을 조사한 결과, 연구대상자의 51.0%는 영양지수가 기준 미달이었습니다. 특히 에너지, 비타민A, 니아신(비타민B3), 비타민C, 칼슘, 식이섬유소 섭취량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타민A, 니아신, 칼슘은 영양권장량 대비 75% 미.. 2023. 11. 3.
맞춤법 오류가 신체적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맞춤법 오류가 신체적 스트레스를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버밍엄 대학교의 다그마르 디브작(Dagmar Divjak) 교수와 연구팀은 영국식 영어를 사용하는 41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소규모 실험을 수행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연구는 국제 학술지 '신경언어학(Journal of Neurolinguistics)'에 최근 게재되었습니다. 제1 언어, 즉 모국어에 대한 능력은 대부분 의식적 개입 없이 성장과정에서 형성됩니다. 그래서 개인의 언어 능력은 뇌 건강과 관련된 핵심 지표 중 하나로 간주됩니다. 하지만 언어 능력을 정확하게 평가하기 위해 생리적 변화, 예를 들어 심박 변이도(HRV)와 같은 정보가 더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HRV는 연속적인 심장 박동 사이의 시간적 변화를 측정하여 자율.. 2023. 11. 1.
블랙커피가 신장 건강에 도움! 다섯 잔 이상 먹어야 효과? 최근에 나온 연구에 따르면, 설탕이나 프림이 함유되지 않은 블랙커피를 하루에 한 잔 더 마시면 신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네덜란드 바헤닝언대 연구팀은 8만 명의 네덜란드인의 의료 기록을 분석하여 커피가 신장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블랙커피를 하루에 한 잔 추가로 마실 때마다 신장 건강에 도움이 되었으며, 다섯 잔 이상 마셔도 건강에 더 큰 이점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하루에 한 잔에서 네 잔까지 마시는 것이 신장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존 연구들에서도 건강한 사람이 하루에 세 잔에서 다섯 잔 정도의 커피를 마시면 신장 결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보고되었습니다. 커피를 적정량으로 섭취하면 심혈관 질환, .. 2023. 10. 31.
기립성저혈압 예방을 위한 건강한 식단과 습관 기립성저혈압은 갑자기 일어서거나 앉은 자세에서 일어날 때 혈압이 급격하게 떨어져 발생하는 증상을 말합니다. 이 현상은 뇌 혈류 공급을 일시적으로 감소시키며, 중심을 잃거나 현기증을 유발할 수 있어 위험한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기립성저혈압을 예방하기 위한 음식과 습관을 소개하겠습니다. 1. 시금치 - 뇌 건강을 지키는 녹색 채소 시금치는 비타민 A와 C,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질산염이 풍부합니다. 질산염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개선하며 치매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2. 당근 - 혈압을 유지하는 베타카로틴 당근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며 이것은 혈압을 유지하고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껍질까지 먹으면 더욱 건강에 이로울 것입니다. 3. 유제품 - 혈압 유지를 돕는 비타민 B12 치즈.. 2023. 10. 26.
오래 앉아 있는 좌식생활자 사망 위험↓, 하루 20분 운동으로 가능 여러 연구 결과에 따라, 오랜 시간 앉아있는 생활방식은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으며 사망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누구나 알고 있다 . 이번 노르웨이의 연구팀이 수행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 20~25분간의 중·고강도 운동을 통해 이러한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연구 결과 요약 ●노르웨이의 연구팀은 노르웨이, 스웨덴, 미국에서 수행된 연구 데이터를 분석하여 오랜 시간 앉아있는 것과 신체 활동의 관련성을 조사했습니다. ● 선진국에서는 성인이 하루 평균 9~10시간을 앉아있는 것이 일반적이며, 이로 인해 사망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이 연구는 착용형 기기로 신체 활동을 측정하여 설문 조사와 같은 주관적 자료가 아닌 객관적인 데이터를 분석하였습니다. ● 2003년부터 2016년까지 50세.. 2023. 10. 25.
만성 스트레스와 우울증이 치매위험 4배 높인다. 만성 스트레스와 우울증이 겹치면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이 4배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스웨덴 스톡홀름의 단데뤼드(Danderyd) 병원의 연구팀이 스톡홀름 지역 보건 데이터베이스에서 얻은 정보를 기반으로 이 결과를 발표했죠. 이 연구는 2012년부터 2022년까지 132만2548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는데, 이 중 4346명이 만성 스트레스, 4만101명이 우울증, 1898명이 만성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동시에 진단받은 환자들을 추적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만성 스트레스나 우울증을 앓는 환자들은 치매 발병 가능성이 두 질환을 앓지 않는 사람들보다 각각 2.45배와 2.32배 높았습니다. 특히 만성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동시에 앓는 경우에는 치매 발병 위험이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2023.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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